4일 외신에 따르면 2017년 말부터 CBS '레이트 쇼'의 음악 프로듀서를 맡아온 지오반니 시안치가 회사에서 잘렸다. SNS를 통해 "2010년 음악 페스티벌에서 나를 따라오고 근처에서 나를 만지려고 하고 내 공간데 들어 오려고 하는 등 지오반니 시안치로부터 성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CBS 측은 성추문 등 논란이 있는 직원들에 발빠른 해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엔 '하와이 파이브 오' '맥가이버' '매그넘 PI' 등의 책임프로듀서인 피터 렌코브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종료했다.
피터 렌코브는 여성이나 유색인 등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내 동료들에 적절한 근무환경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지금 힘들다. 굉장히 유감이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August 05, 2020 at 12: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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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美'레이트 쇼' 음악 프로듀서, 성희롱으로 해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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