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밴드 파워트립 보컬 라일리 게일, 향년 34세로 사망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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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MINGHAM, AL - MAY 01: Riley Gale of Power Trip performs at Saturn Birmingham on May 1, 2018 in Birmingham, Alabama. (Photo by David A. Smith/Getty Images

밴드 파워트립의 보컬 라일리 게일이 사망했다. 향년 34세.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가족은 이날 저녁 밴드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라일리 게일이 지난밤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발표하는 것은 큰 슬픔'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일리는 친구였고, 형제였고, 아들이었다. 라일리에 대한 기억이 있다면, 우리가 그를 기억하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공유해달라'고 적었다.

라일리 게일의 사인에 관해서는 보도되지 않았다.

라일리 게일은 2008년 텍사스에서 헤비 메탈 밴드 파워트립을 결성했다. 지난 2월 내한해 한국 팬과 만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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