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이선균이 할리우드 진출을 고심 중이다. 앤드류 니콜 감독의 신작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
한 매체는 6일 이선균이 최근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인타임' '호스트' '드론전쟁'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크로스'는 손예진과 샘 워싱턴이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서 남편이 죽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강인한 여성 베라 역으로 출연하고, 샘 워싱턴은 그런 손예진의 연기 파트너로 출연한다. 이선균은 카리스마 넘치는 국경수비대장 기드온 역을 제안받았다.
'크로스'는 내년 3월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uly 06, 2020 at 06:58AM
https://ift.tt/3e4vZJr
이선균, 할리우드 진출하나…“앤드류 니콜 `크로스` 검토中”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https://ift.tt/3hoew1n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이선균, 할리우드 진출하나…“앤드류 니콜 `크로스` 검토中”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