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블록버스터 '테넷'이 미국보다 해외 시장에서 먼저 개봉한다.
사진=영화 '테넷' 포스터 |
27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테넷'을 다음 달 26일 한국과 영국, 프랑스 등 24개국에서 먼저 개봉한 뒤 9월 하순까지 70개 나라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미국 개봉 일정은 노동절(9월 7일) 연휴를 앞둔 9월 3일로 정해졌다.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국에서 먼저 할리우드의 화제작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크 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을 연출한 놀란 감독의 연출작이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한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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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8, 2020 at 05: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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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신작 '테넷', 8월 한국 등 24개국서 먼저 개봉...美 코로나19 여파 -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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