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00일의 썸머'의 주인공인 배우 주이 디샤넬이 프로듀서인 남편 제이콥 페체닉과 이혼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일 LA법원으로부터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다. 결혼하며 페체닉의 성을 따르던 주이 디샤넬은 자신의 성을 되찾았다. 이들 사이에는 5세 딸과 3세 아들이 있다.
주이 디샤넬과 제이콥 페체닉은 2015년 1월 약혼했고, 그 해 6월 결혼했다. 결별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월이며 9개월 후 페체닉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제기 후 9개월 만에 이혼이 확정됐다.
이들은 이혼 소송 제기 당시 "많은 토론과 오랜 숙고 끝에 인생 파트너가 아닌 친구, 비즈니스 파트너 및 공동 부모로서 더 나은 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이 디샤넬은 두 번째 이혼을 겪게 됐다. 첫 남편 벤 기버드와 지난 2011년 2년 만에 이혼했고, 9년 후인 올해 두 번째 남편 제이콥 페체닉과도 갈라섰다. 주이 디샤넬은 제이콥 페체닉과 결혼을 위해 유대교로 개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June 25, 2020 at 05: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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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500일의 썸머' 주이 디샤넬, 2번째 남편과 5년만에 이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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